수족구병 안내문

올해 4월달 들어서면서 부터 6세 미만 영유아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안내드리오니 고객님 자녀 특히 신생아와,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참고하십시오.

* 수족구병이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되어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무균성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합니다.

 더 주의해야할 사항은 면역체계가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생후 2주 이내)가 걸리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예방해야 합니다.

* 수족구병 원인 병원체, 장 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속 RNA 바이러스로 감기바이러스 다음으로 가장 흔합니다.

바이러스가 매우 흔하기 때문에 누구나 주의해야 하며 특히 신생아와 관계된 모든 사람, 영유아 , 영유아 부모 모두 주의해야 합니다.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생후 2주 이내)가 걸리면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임산부, 출산 직후 산모, 산후조리원 근무자는 감염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 감염 경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배설물,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만진 물건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다가 그것을 통하여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 감염 증상

가벼운 미열을 동반한 감기 증상이 나타다며, “수족구병” 병명처럼 손, 발, 입술, 입안에 수포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이 수포성 발진은 대부분 1~2주 이내에 호전됩니다. 그러나 심한경우 "무균성 뇌수막염", 또는 "뇌염"이 발생하며 신생아가 감염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 예방 방법 = 손 씻기!! 그리고 영유아 물품 표면 살균소독!!

◇ 올바른 손 씻기

- 부모, 아기, 어린이는 외출 전·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꼼꼼하게 손을 씻습니다.

-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는 평소 개인 위생을 잘 지키며, 특히 기저귀 교체후 철저히 손을 씻습니다.

◇ 영유아 용품, 아이들 장난감, 놀이기구 등의 표면 살균소독!

- 아이가 사용하는 모든 물품은 표면 살균소독을 철저히 하여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 어른들의 물품 특히 핸드폰, 열쇠, 리모컨, 컴퓨터 등 틈이 많은 물건을 영유아가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해야 하며, 이 대상물품의 청결상태도 주의해야 합니다.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고 어린이집의 등원을 금지하거나 외출을 금하여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은 따로 살균소독을 포함한 세탁을 철저히 하여 전파되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