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조리원 근무자 독감 예방 접종 안내문-

올 겨울 북극 빙하의 상태를 보면, 해빙현상이 극심하다고 합니다. 북극빙하의 해빙범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지구 기류 때문에 극심한 한파가 나타납니다. 또한 이 시기에 여러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감염성 독감의 위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참고할만 사항으로 남반구에 위치한 국가에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하면 할수록 신종 인플루엔자의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브라질에서 지난 8월까지 신종플루로 254명이 사망하였고, 27명이 사망했던 2011년에 비해 800% 이상 늘어났습니다. 남반구 뿐만아니라 미국에서도 변형인플루엔자A(H3N2) 감염자가 2011년 8월 이후 2012년 8월까지 총 237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사례도 있습니다.

국내 계절독감 상황도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연관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2500명 가랑으로 사망 원인의 1%를 차지합니다. 그 원인으로 백신 접종률이 35% 미만으로 낮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유행 전 미리 백신 꼭 맞아야-

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성 질병은 벡신이 있는 경우 그 어떠한 경우를 보더라도 치료보다 예방 훨씬 효과적입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에 드는 비용은 2∼3만원에 불과하지만, 질병에 걸렸을 때 입원 치료비용은 수십 배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9월 24일 이후로 전국보건소 등에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독감백신은 유행 2주 전까지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 중 예방접종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자, 65세 이상의 노인,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사람은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또한 , 직업상 사람들과 긴밀한 접촉을 하고, 전파속도를 가속화하고 일상적인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 및 기업체, 집단 등에 소속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직장인 등도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